눈으로 하는 작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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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HappyYJ 댓글 0 comments 조회 16,145 views 작성일 2023.06.26 11: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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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히 접한 글이 툭 하고 가슴에 들어 왔다.

"나는 천천히, 아주 천천히 이해해가고 있다.
부모와 자식의 관계의 관계에 대해.
부모와 자식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
점차 멀어지는 서로의 뒷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며
이별하는 사이가 아닐까. "

타이완 작가 룽잉타이가 쓴 <눈으로 하는 작별>인데
부제가 '가족, 일상, 인생, 그리고 떠나 보냄'이다.
우리의 외로움을, 아니 인생을, 이렇게 간명하게 정리하다니!
홀로 서는 법을 배워야 하는 사람은
자식이 아니라 부모라고 늘 얘기는하곤 했지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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